생리불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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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전 작성일13-02-13 14:06 조회9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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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후반 여성인데 초경부터 지금까지 완전 규칙적이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불규칙하지도 않았는데

작년10월에 한달 걸러서 병원에서 처음 생리유도제를 맞은 후 부터 완전히 균형이 흐트러졋어요

물론 원인은 호르몬제 부작용일수도 있고 스트레스, 관계시 통증.. 이 세개중 하나일듯 합니다.

얼마전 병원에서 피임약과 호르몬약 처방 받았는데 어제 하루먹고 못먹겠는거에요

병원에서 다낭성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앗구요

그래서 치료 받고 싶은데 병원이 가까이 잇는게 아닌데 약만 지어 먹으면 되나요??

아니면 외래 치료도 병행해야 하는지요

작년에 면역강화 한약을 지어먹어서 비용이 비싸다면 너무 부담될듯 해서 문의드리오니

세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 3시정도 내방할 예정인데 예약 가능한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불순 치료

네.

건강한 자궁이라면 매달 난소에서 일정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해 가면서 자궁내막을 증식시키고 탈락시켜가면서 생리를 배출하게 됩니다.

어떠한 이유로 생리불순이나 무월경이 나타날 경우 양방에서는 우선 직접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해 생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후로 근본적으로 생리에 문제가 생기게 된 자궁난소기능의 문제와 발병환경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라면 동일한 이유로 재발은 물론 결혼후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즉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전자파, 체중의 증감 등이 모두 생리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하여 호르몬의 직접적인 조절과정외에도 건강한 생리에 관여하는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외부환경적인 요소들을 종합해 자궁난소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며 이러한 과정이 한방치료의 원리입니다.

다난성난소증후군은 한의학적으로 생리불순의 범주로 보아 조절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는 자궁이 건강함은 물론 결혼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 반드시 개선되고 회복되어야 하 는 중요한 부분인만큼 적극 노력해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시게 됩니다.

치료비용을 비롯해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진료시 개인당 40-50분정도 소요되므로 미리 예약을 하고 오시는 것이 좋으며  평일은 3-4일 주말을 2-3주전에 미리 예약후 방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여 이번주 토요일은 예약이 종료 되어 다시 연락주셔서 내원일정을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내원하시게 되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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