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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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연 작성일13-02-14 15:21 조회928회본문
저는 23살이구요 제가 자궁에 염증이 나서 산부인과를 찾게됬는데요..
초음파검사를 해보니 의사선생님께서 다낭성난소라고 하셔서 그게 뭔지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안좋은거더라구요..
다낭성난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무조건 다낭성난소 증후군인가요?
제가 생리를 한달에 한번씩 하긴하는데 주기가 일정하게 딱딱 맞진 않아요..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까 다낭성난소를 가지고 있는사람으 생리를 꼬박꼬박해도 무배란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써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그거 알아볼려면 무슨 한의원에서 무슨검사를 해야하나요?또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요..
다낭성 난소가 많이 안좋은건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난소
네.
갑작스러운 진단에 많이 놀라셨겠네요,
일반적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우 초음파검진시 양쪽 난소가 정상보더 커져있고 그 안에 여러개의 난포가 동시에 확인됩니다.
이 경우 난소에서 매달 규칙적인 배란을 통해서 생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러개의 난포가 동시에 자라 배란이 지연되거나 이로 인해서 생리가 지연되고 심하면 무월경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렇듯 생리가 건강하지 않으면 임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초음파상에 나타나는 소견만으로 다낭성난소를 확인하기는 어려워 평소 생리가 많이 불규칙한 상황이 아니라면 병명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응 없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리불순으로 봅니다.
즉 중요한 것은 매달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가기 위한 컨디션과 몸상태를 만들어가는 과정일 것입니다.
하여 가능한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따뜻하게 보온해주시고 차고 냉한 환경이나 음식을 주의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골반내 혈액순환 도와가는 등의 노력으로 자궁난소를 건강하게 회복해가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특별한 치료를 요한다기 보다는 일정기간 자궁건강을 회복해 가기 위한 생활속에서의 노력을 통해서 생리를 지켜보시고 6개월에 한 번 정도 검진을 통해서 확인해 가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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