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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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hye860213 작성일13-04-21 18:26 조회1,0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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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2012년12월24일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하혈로인해)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막상 결과를 듣고 막막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올해 1월 검사결과를 통보 받았는데 자궁내막증이라는(나팔관 양쪽에 혹이 3.5,2.5cm)결과를 받았습니다.
수술을 날짜를 잡았지만 수술을 하진 않았구요..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술하기전 한방으로 치료를 받아보고 싶은데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치료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치료기간은 어느정도인지도 알고 싶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문의드립니다.

네.

아직 혹의 크기만으로는 수술을 서두르실 상황은 아닌듯합니다.
물론 자궁내막증일경우 수술을 정하는 기준은 혹의  크기외에도 내막증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통 및 연관통증의 정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될 경우거나 혹의 진행이 빠른 경우등입니다.

자궁내막증은 매달 생리를 하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하여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이렇듯 자궁내막증이 발생해서 진행되게 된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인한 순환장애상황 등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 동일한 이유로 재발의 가능성은 물론 가임기여성들에게는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해서 현재 혹의 크기외에도 관련증상의 정도 및 CA125 등의 혈액검진소견등 종합적인 상황을 보와 수술의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으며 적어 주신 대로 출혈증상이 일회성이며 심하지 않고 혈액검진상수치도 정상범주일 경우, 생리통이나 연관 통증이 크게 동반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수술을 서두르기 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난소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스스로가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감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아갈 수 있도록 한방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을 권해드립니다.

만일 여러가지 정황을 고려해 수술이 불가한 상황이라면 수술이후라도 말씀드린것처럼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 이후의 재발방지와 가임기여성들일 경우 건강한 생리, 임신 등의 기능적인 역할을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도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 또한 한방치료가 도와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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