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막증재발과 자궁선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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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백배 작성일13-05-21 16:17 조회1,471회본문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하던중..최근 5월 한쪽엔 3.1cm한쪽엔1.6,1.3cm두개가 있고 자궁선근증이 의심된다고 수술을 권유 하시네여.
선근증은 수술할 정도가 아니라 내막증만 하자시는데..그럼 내막증 수술후 선근증이 더 진행되면 또 수술을 해야 한다는 결론인데..참 싫으네여..크기도 수술할 정도는 아닌거 같고..수술후 호르몬 치료 6개월. 이후로 쭉 약 복용도 해야한다하시고..
그러던중 한방으로 다스리는 법이 있다는걸 알게되었는데여..
일단 치료방법. 치료비. 기간등이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내막증재발과 자궁선근종
글쎄요.
내막증이 재발되었다는 상황만으로 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재발된 상황외에도 그 크기가 5-6CM이상이거나 관련해서 나타나는 생리통 및 연관통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 진행이 빠른 경우에 있어서는 수술을 권유받게 됩니다.
하여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의 크기정도로는 수술을 서두르실 상황은 아닌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종은 한의학적으로 동일한 원인으로 발생해서 자라는 것으로 봅니다. 즉 중요한 것은 매달 정상적으로 질을 통해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어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자궁의 한똑 혹은 양족벽이 두꺼워지고 굳어가는 질환이 자궁선근종이고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자궁 외의 난소, 골반,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이 자궁내막증입니다.
그러므로 생리자체를 나오지 않게 조절하거나 인위적인 호르몬조절을 하는 과정보다 자궁난소 스스로가 건강하고 정상적인 생리를 배출하고 조절해 갈 수 있도록 발병환경을 개선하고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가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한방치료가 도와가고 추구하는 치료의 원리입니다.
자궁내막증의 한방치료는 발생한 혹 자체에 대한 공격과 수축보다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관련증상을 개선하며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치료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과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 약을 삽입해 자궁골반내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게 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
치료비용을 비롯한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답변확인후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가능하다면 한방치료가 자궁건강회복을 위해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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