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소월경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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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이 작성일13-05-29 13:39 조회1,0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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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미혼여성인데요 작년 1월 하열을하여 부인과를갔는데 처음 가본곳에선 자궁외임신이라하였고 다른곳을가봤더니 유산중인거같다며 조직검사를한다고 소파수술을하였는데요 하열도 안멈추고 수치도 안내려가 mtx라는 주사를 맞았어요 결국엔 자궁외임신이 맞았구요 그 후유증과 만나던 남친땜에 스트레스도 심하게받았구요 그 뒤로 오른쪽 아랫배와 골반이 아프구요 날 흐린날이며 배란일쯤이랑 생리시작하기10일전쯤이며 시도때도없이 자주아파요 무릎까지요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손마디마디도 아파오고요 오른쪽이 다 마비오는 느낌이들때도있어요 그리고 더 문제는 생리주기가 살짝 길었다짧았다하지만 안한적은없구요 갈수록 양이 줄더니 네다섯달전부턴 양이 무척 적어요 이틀이면 끝나구요 생리대 두세개정도양이요 아직 미혼이고 결혼도 해야할텐데 폐경올거같아 겁나네요 어떤진료를 받게되고 비용도 궁금해요 지방이라자주는 갈수없을거같구요 토요일날 한달에 한두번정도 내원할수있을거같아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과소월경 통증

네.

현재의 증상으로만 본다면 자궁내막증도 의심이 됩니다.
즉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유산이나 부인과적인 수술이후 충분한 조리와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차적으로 수술부위에 유착이 오거나 이 부위로 생리혈이 고여 자궁애막증을 유발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궁난소에 발생하능 여러가지 질환의 발병환경과 원인 중 수술이나 유산이후 자궁과 난소가 기능적으로 충분히 회복되고 조리되어야하는 기능적인 복구의 시간이0부족할 경우 잦은 염증에서부터 생리통, 생리불순 으로 시작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자궁난소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아기를 출산하고 산후조리과정이 부족할 경우 산모가 산후풍으로 고생하듯이 마찬가지로 앙뱡적인 검진상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화자분은 생리상통증이나 특정부위의 통증, 관절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삶의 질이 저하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현재 생리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자궁이 건강한 생리를 풀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추후 자궁질환의 유발과 악화요소가되며 결혼후 건강한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해서 가능하다면 산부인과진료를 통해서 현재의 자궁난소기질적인 이상여부를 확인하시고 이후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회복하고 조절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건강한 생리는 물론 결혼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회복되고 개선되어야하는중요한 부분인만큼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정도 경과를 보게 되며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 되니 지방이실 경우라도 내원에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것입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능하다면 한방치료가 자궁건강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내원하시게 되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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