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 상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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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elee 작성일13-06-01 11:05 조회9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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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3월4일날 하고 5월1일까지 생리가 없어서 5월1일날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이 조금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프로베라 약을 처방받아서 10일 먹고 바로 생리를 했어요 (생리시작일:5월13일)
5~6일 정도 하고 일주일후 5월27일날 다시 부정출혈(하혈) 을 했어요~
그래서 5월29일날 다시 산부인과를 찾아서 피검사 등등 검사를 했는데
검사 결과가 다낭성난소증후군,생리불순 이래요~

생리 한달에 한번씩 꼬박 하다가 3월달~4월달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했는데~
그거때문에 그런지.. 갑자기 이러네요~ ㅜㅜ
계속 약을 먹는것 보다 한방치료를 해볼까 합니다.
집에 충북 이라서 서울까지 자주 갈수가없어서
치료방법과 치료기간 치료일수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답변주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난소증후군 상담입니다

네.

기존에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리를 하셨던 경우라면 이번의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병명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건강한 생리를 다시 회복해가기 위한 노력에 힘을 쓰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즉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체중의 증감 등이 모두 생리불순의 발생과 악화의 요소가 됩니다.

물론 이 경우 양방에서는 다낭성난소증후군과 호르몬의 불균형이라는 진단과 함께 호르몬조절과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지만 정작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자궁과 난소 스스로가 건강을 회복해 이전의 건강한 생리를 회복하고 조절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직 생리불순의 기간이 길지 않으므로 인위적인 호르몬조절보다는 생리불순이 유발되게 된 자궁과 난소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스스로가 이전의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리를 회복해 갈 수 있도록 치료하고 노력해 가심이 바람직할 것이며 이러한 과정을 한방치료가 도와가게 될 것입니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으며 2-3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한 달에 한 번정도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 되니 지방이실 경우라도 내원에 큰 부담은 없으실것입니다.
또한 내원하셔서 이루어지는 한으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체질을 고려해 가정에서 함께 노력하셔야하는 식생활관리법 및 운동법, 찜질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해드리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한방치료가 자궁건강회복을 통한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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