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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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학생 작성일13-06-27 10:04 조회9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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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 여학생인데요. 여드름이 중학교때부터 슬금슬금 나기시작해서 지금까지도 나고 있는 상태에요. 가슴과 등여드름도 20대 들어 엄청 나기 시작했어요. 이것저것 참 많이도 해봤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 때문에 여드름 완치가 안되고 계속 나는 것 같아요. 손 발이 차고 장기능이좋지 않는데, 게다가 스트레스를 너무 잘받아요. 성격도 예민하고..성격도 급하고..
1)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를 하면 여드름이나, 손발 찬것까지 나을 수 있나요?
2) 치료에 들어가기 앞서 체형검사나, 스트레스지수검사같은걸 하나요? (제 정확한 상태를알고 싶거든요.)
3) 비용은 어느정도...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지만, 비만은 아니에요. 정상체중이구요. 상체에는 살이 없고 그에비해 다리에 살이 좀 붙은 몸매입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처음 산부인과에서 진단받고 나서 6개월간 피임약을 먹었는데 구토하고 배아프고 그래서 ㅜㅜ... 양약은 저랑 안맞는것 같아 한의원에서 치료받고자 하는데, 위의 질문에 대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난소증후군에대해

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나타내게 됩니다.
즉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등이 모두 생리불순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요소가 됩니다. 특히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평소 손발이 차다는 것은 자궁이 냉한 것으로 이러한 상황에서는 자궁내의 원활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양방에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보아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하기 위한 약을 처방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를 호르몬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호르몬을 직접 분비하고 조절하게되는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한 달에 한 번의 배출과정인 생리가 건강하게 배출된다면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러한 과정으로 혈액이 깨끗해져 피부의 문제도 개선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피부의 트러블과 여드름은 피가 탁한것으로 봅니다. 하여 피를 맑게 순환시키고 순환을 돕는 과정자체가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지표가될 것입니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외에도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상황을 검진을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는 자궁건강은 물론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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