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물혹

[답변]난소물혹

네.

일반적으로 난소에 발샌하는 혹을 난소낭종이라고 하며 안에 피가 고인 혹을 말합니다.
그 종류는 7-8가지 이상으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생리나 배란을 전후해서 호르몬의 변화과정으로 생겼다가 없어지는 혹도 있으며 매달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자궁내에 정체되어 있다가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발생하는 혹도 있으며 선천적으로 태아기때 세포분화과정에서 발생하는 혹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난소에 발생하는 혹의 크기가 5-6cm이상이거나 점차 진행될 경우, 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관련증상이 심해질 경우 수술을 권유받게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3-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경과를 확인하게 됩니다.

난소낭종은 한의학적으로 평소 자궁난소가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한 여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여성, 식생활이나 생활환경이 불규칙한 여성들에게 발별률이 높습니다.
하여 치료 역시 직접적으로 혹을 공격하는 과정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 건강한 생리배출과정을 도와감으로 수축가능한 경우 수축을 돕고 그렇지 않을 경우 증상을 개선하며 진행을 막아가기 위한 과정을 돕게됩니다.

질문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되셨는지요?
확인하신후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다시 한 번 상담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