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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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느티나무 작성일13-07-16 14:38 조회1,039회본문
현재 미혼이고 올 가을에 결혼을 앞두고있습니다. 담당교수님께서 이제 병원에 안와도 되나, 일년에 한번씩 초음파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현재 마지막 호르몬 치료후 1년 반이 지났고, 현재 생리통이나 특별한 증상은 없고 주기도 딱 규칙적으로 합니다. 다만 생리시 덩어리 져서 나오는 경우가 있음. 수술후 살도 안빠지고 피곤하며 면역력이 부쩍 약해진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치료를 받아야할지,,.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
네,
자궁내막증은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로도 근본적으로 생리혈을 정상적으로 배출하지 못하는 자궁골반내의 환경 및기능적인 건강이 회복되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은 물론 임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해서 수술이후라도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경과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현재 생리상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시고 건강한 생리를 하고 계시다면 아직 재발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앞으로 자궁난소가 건강한 생리, 임신 등의 기능적인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은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을 한방치료가 도와가게 됩니다.
한방치료는 자궁내막증의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건강한 생리배출과 가임기여성일 경우 건강한 임신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을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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