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과 부정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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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지영 작성일13-07-30 21:53 조회1,404회본문
있네요.. 어떨때는 몇개월동안 하루도 쉬지않고 소량의 출혈이 계속 있어요 물론 생리는 안하고요
산부인과에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심하다고 하고.. 유명한 서울 한의원에서 치료도 받아보았지만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본원에서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이나 심각한 부정출혈에 대한 치료 사례가 있는지요..
아직 21살인데 나중에 임신을 할 수 있을지 불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난소증후군과 부정출혈..
네.
초경이후 정상적인 생리를 하지 않으신 상황이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심한 상황이시라면 양한방적으로 호르몬을 안정시키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자궁난소의 건강을 회복해가기위한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건강한 생리는 매달 규칙적으로 자궁과 난소에서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면서 자궁내막을 부풀리고 탈락시키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우 난소에서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호르몬을 분비해 가지 못함으로 정상적인 생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장기간의 출혈이나 혹은 장기간의 무월경증상을 나타나게 됩니다. 이 경우 말씀하신 것처럼 임신도 어렵습니다.
양방에서는 일정기간 피임약처방을 통해서 호르몬을 안정적으로 분비하고 조절해갈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자궁난소 스스로가 분비조절하는 과정이 아닌 만큼 자궁과 난소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스스로가 일정한 규칙을 가진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위해 치료하고 노력해 가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한방치료가 돕게됩니다.
해서 산부인과진료를 통해 현재의 호르몬검진을 받아 보신이후 한의학적으로도 현재의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함께 살펴 조절하고 치료해 가시기 바랍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는 자궁의 건강은 물론 앞으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회복되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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