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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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화 작성일13-08-05 00:03 조회1,0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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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3월에 매장으로 수술하던 도중 왼쪽골반에 검은혈액?이 난소에 붙어있는 걸 발견하고
산부인과 수술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자궁내막증으로 말씀해주셨고 4월에 호르몬주사 (일시적으로 생리를 안하게하는..)맞고
5월 부터는 중단했습니다 체력이 너무 나빠지더라구요 그후 자연치료?라고 효소와 영양제를 먹으면 식습관 개선
을 하는데 특별히 좋아지는 느낌을 못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56월은 생리를 안하다가 7월 부터 생리를 했는데
골반이 너무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그후 생리를 하지도 않는데도 왼쪽 골반이 계속 아프고 생리 때는 더아프더라구요 ㅠ
(지금상태 왼쪽 난소에 내막증으로 문제 되었던 혹은제거 사이즈가 크지 않았다고 합니다.근데 난포?1.5센치 가 는 수술때 있었지만 문제 되지않아 제거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원래 생리통도 없고 주기도 일정했는데 몸이 않좋아지는 거같아 한방 치료를 하려고 하는데
어떤 치료를하고 금액적인것도 궁금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

네.

자궁내막증의발생과 악화원인중 상담자의 경우처럼 제거를 위한 수술이후 수술부위의 2차적인 유착으로 재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근본적인 원인은 자궁과 난소가 매달 건강하게 생리혈을 배출해가지 못하는 자궁내환경입니다.
즉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과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 등으로 생리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의 일부가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둥에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이 자궁내막증입니다.

생리자체를 나오지 않게 조절하는 과정은 여성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줄여가는 것으로 건강상에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자궁과 난소가 건강하게 생리혈을 풀어가지 못하는 자궁골반내의 환경개선과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가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며 이것이 한방치료의 원리인 것입니다.

수술로 혹을 제거했지만 남아 있는 부분과 수술이후의 해당부분의 순환장애상황등의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회복해 가기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항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한방치료가 자궁건강을 찾아가는데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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