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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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작성일13-10-19 14:07 조회1,0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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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고 난소낭종을 제거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재발가능성이 있다며, 6개월간 졸라덱스 호르몬주사를 맞고 현재는 피임약을 복용중입니다.
아직 미혼이고 결혼계획도 없는데 무한정 피임약을 먹는게 무리가있을같아, 한방으로 치료를 해보려 이렇게 글을 씁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한의학으로도 부인과질환을 예방할수 있다고 해서 진료를 받아보려하는데요~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혹 한달에 몇번 진료 받나요 ? 청주에 거주하다 보니 매번 서울까지 올라가기가 어려울것같아 ㅜㅜ 또한 비용이랑 어떤 진료 받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2주전 산부인과가서 질초음파 검사해보니 가보니 아직 난소에 혹은 생기지 않은상태라고 하네요 .....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수술

네.

자궁내막증의 경우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내막증이 발생해서 진행되게 된 자궁골반내의 환경 및 순환장애상황 등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 동일한 이유로 재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양방적으로는 자궁내막증은 생리를 하면서 발생하고 자라는 만큼 수술후 일정기간 생리자체를 없애 생혈의 생성자체를 막게되며 이후에는 상담자의 경우처럼 피임약을 통해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해가게 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자궁과 난소가 건강을 회복해 건강한 생리를 배출하고 조절해가는 기능적인 회복을 위한 노력이며 이러한 과정이 이루어져야만 결혼후 건강한 임신을 하는데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이에 자궁내막증의 한방치료는 직접적으로 발생한 혹 자체를 수축하거나 제거하는 목적의 치료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스스로가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해 감으로 재발과 악화를 막고 건강한 생리, 건강한 임신의 기능적인 부분을 회복해 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치료의 경우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치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되니 지방이실 경우라도 진료에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것입니다.

치료는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과 가능할 경우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해 자궁골반내의 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게 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직 미혼이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의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라도 자궁난소의 기능적인 건강을 반드시 회복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 가시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한방치료가 자궁건강회복에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내원하시게 되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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