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관련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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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선영 작성일13-10-29 15:05 조회1,1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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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8세 기혼자입니다.
평소에 생리통과 골반통이 심하고, 생리량이 무지 많아. 병원에 갔더니 자궁선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미레나 루프를 권하고 있고, 현재는 루프를 시술하기전에 여러가지 검사를 했는데. 혈액 검사에서
남성호르몬이 수치가 보통여자의 3배나 높게 나와. 다시 혈액 검사를 해서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기 위하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병원에서는 혹시 자궁밖에 혹이 있어 남성호르몬이 수치가 높을 수있다고 하셨고,
수치가 높게 나오면 MRI찍어야한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생리때도 그렇지만 일상생활에서도 통증이 심해 질때가 많아 진통제를 먹고 있고, 다소 우울감도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긍데 저는 미레나 루프를 하고싶지가 않아서요. 한방으로 고칠 있다면, 내원하여 치료를 받고싶습니다.
늦은 나이이긴 하지만 아이가 한명있긴한데요, 자궁선근증은 임신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둘째를 낳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요. 미레나 루프를 끼면 임신을 할 수 없다고 해서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스트레스도 요즘 심하고, 통증도 심해서 일단. 병원에서 발급해준 진단서로 2주간 병가를 내서 쉬고 있는중인데요. 집에서 편히 쉬니 통증도 좀 나아지는거 같구요. 모든병이 마음에 병에서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집에서 쉬면서 치료를 받으면 더욱더 효과를 볼수 있고, 또한 치료후 임신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거 같아서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내원에서 치료를 받게되면 진단서 발급이 가능한지요.
자궁선근증 치료 및 임신을 위한 치료기간 및 절대 안정을 요하는 소견서를 발급해줄수 있는지 해서요

바쁘시지만 답변 부탁드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13-10-30 12:55

[답변]자궁선근종관련질문

네.

치료를 진행하시게되면 3-6개월 정도 치료소견과 함께 치료기간 동안 안정을 요하게 된다는 내용의 진단서발급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자궁선근종의 진행상황에따른 한방치료의 가능여부 및 임신에 대한 가능성여부를 살피는 부분일것입니다.

자궁선근종은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 벽이 두꺼워지고 굳어가는 질환입니다.
진행되면서 두꺼워진 자궁벽이 자궁내막을 눌러 출혈이 심해지고 자궁이 수축하면서 심한 생리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하여 자궁선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통 및 생리시출혈량의 정도에 따라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될 경우 자궁적출의 직접적인 이유가 되거나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선근종의 한방치료핵심은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은 더욱 활성화시키고 혹으로 인해서 굳어진 자궁벽은 부드럽게 연화시켜가면서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통해서 생리를 컨트롤하고 치료과정을 통해서 부드럽고 따뜻해진 자궁내에서의 임신의 성립과 유지가능성을 함께 높여가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있어 한방치료가 미레나를 대체하거나 수술을 대체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한방치료는 치료특성상 발병환경과 자궁의 기능적인 문제를 서서히 개선해 가는 과정으로 치료시간을 요하게됩니다. 간혹 치료과정에 비해서 혹의 진행상황이 빠르거나 그로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 및 출혈등의 관련증상의 컨트롤이 쉽지 않을 경우 미레나를 병행하거나 부득이할 경우 수술을 권유해 드리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선근종의 크기로 보아 3-4CM정도까지를 치료를 통해서 자궁내환경이 안정되어 자연임신과 분만이 가능했던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경우라면 치료과정을 통해서 자궁골반내의 환경이 안정되고 생리상황이 개선된다하여도 자연임신의 성립과 유지가능성이 높지 않아 인공임신(인공수정, 시험관)을 권유해 드리게 되며 이의 성골률을 높여가게 됩니다.

현재의 증상과 그 간의 경과를 보아 어느 정도 선근종이 진행된 상황으로 사료됩니다.
하여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좀 더 구체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한방치료의 가능여부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가능할 경우 적극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답변]자궁선근종관련질문

네.

치료를 진행하시게되면 3-6개월 정도 치료소견과 함께 치료기간 동안 안정을 요하게 된다는 내용의 진단서발급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자궁선근종의 진행상황에따른 한방치료의 가능여부 및 임신에 대한 가능성여부를 살피는 부분일것입니다.

자궁선근종은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 벽이 두꺼워지고 굳어가는 질환입니다. 
진행되면서 두꺼워진 자궁벽이 자궁내막을 눌러 출혈이 심해지고 자궁이 수축하면서 심한 생리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하여 자궁선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통 및 생리시출혈량의 정도에 따라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될 경우 자궁적출의 직접적인 이유가 되거나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선근종의 한방치료핵심은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은 더욱 활성화시키고 혹으로 인해서 굳어진 자궁벽은 부드럽게 연화시켜가면서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통해서 생리를 컨트롤하고 치료과정을 통해서 부드럽고 따뜻해진 자궁내에서의 임신의 성립과 유지가능성을 함께 높여가게 됩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있어 한방치료가 미레나를 대체하거나 수술을 대체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한방치료는 치료특성상 발병환경과 자궁의 기능적인 문제를 서서히 개선해 가는 과정으로 치료시간을 요하게됩니다. 간혹 치료과정에 비해서 혹의 진행상황이 빠르거나 그로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 및 출혈등의 관련증상의 컨트롤이 쉽지 않을 경우 미레나를 병행하거나 부득이할 경우 수술을 권유해 드리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선근종의 크기로 보아 3-4CM정도까지를 치료를 통해서 자궁내환경이 안정되어 자연임신과 분만이 가능했던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경우라면 치료과정을 통해서 자궁골반내의 환경이 안정되고 생리상황이 개선된다하여도 자연임신의 성립과 유지가능성이 높지 않아 인공임신(인공수정, 시험관)을 권유해 드리게 되며 이의 성골률을 높여가게 됩니다.

현재의 증상과 그 간의 경과를 보아 어느 정도 선근종이 진행된 상황으로 사료됩니다.
하여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좀 더 구체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한방치료의 가능여부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가능할 경우 적극 치료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