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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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아름 작성일13-11-04 22:10 조회1,056회본문
2년전 33주에 태아가 사산되었어요.
그이후 살도 많이졌구요
임신전에도 냉이있었구요
한달전에 산부인과를 가보니 임신 이 힘든 그런상태라고하더라구요 .
자궁이 상태가안좋다구요
다낭성도 있구요
지금은 생리를 꼬박꼬박하구요
전에는 생리를 3개월 동안안해서 생리주사맞은경험있구요
냉이 너무너무심해요자궁이(몸이)차서 냉이있는건가요
여름엔 땀이그렇게 많은데
속안은 몸이 차가운지.배도 차갑구요
냉이 있어서그런지 속옷도 막젖구요.
엄마가 자궁따듯하게 하는 그런한약있다고해서 한번 가격이랑 물어볼려고 글을 ...남깁니다
아이를 갖고싶은데 몸상태가 전혀 ...안좋아서
그런지 아이도안생기구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문제로
네.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셨네요.
임신후반기의 유산이나 사산은 거의 분만과 동일시하여 조리와 회복에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물론 시간은 지났으나 이후로 냉 분비가 많아지고 생리문제가 있었던 상황 등은 모두 자궁이 기능적으로 건강하지못해서 유발되었던 증상들입니다.
자궁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질환과 생리문제들은 차고 냉한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해서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현재의 냉의 원인이 되는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의 환경을 개선하셔야 하는 부분이 중요 합니다.
즉 자궁이 생명체를 품어 열 달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자궁내환경이 따뜻하고 깨끗하며 포근한 상황으로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조급한 마음보다는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해 가실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며 이러한 과정을 한방치료가 도와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치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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