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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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정아 작성일13-11-19 15:37 조회1,1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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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나이가 27 여성이고 기혼입니다.
평소에도 허리 통증이 심했지만 생리전후로는 더 심해 집니다.
그리고 생리전후에는 온몸이 더 추워지고 기력이 없어집니다.
이런 생리통을 가지고 있고. 현재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현재 피임약 복용중입니다.
진단을 받는지는 1년 전이고 그 당시 3개월 연속 생리가 없어 초음파진단으로 알게됬습니다.
그 전에도 불규칙한 생리, 적은 생리양 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방 피임약을 복용을 한 이후로는 온몸에 기력이 더 없어지고 허리통증도 더 심해졌습니다.
한의원에 자주 내원을 해서 침이라든가 다른 치료를 받기가 곤란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약만약 복용하려고 하는데 한약복용을 원한다면 몇개월 정도의 한약을 복용해야 하나요..?
그리고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난소증후군

네.

생리통과 생리주기 모두 자궁과 난소 스스로가 건강하게 조절해 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즉 생리통과 생리불순의 원인을 찾아 건강을 회복해주지 않고 직접적으로 통증은 진통제로 생리주기는 피임약을 인위적인 조절을 하게된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몸상태와 컨디션은 점차 약해지게고 힘들어지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때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의 경우 한의학에서는 생리불순의 범주로 봅니다.
생리통과 생리불순의 원인은 다르지 않습니다.
즉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해 자궁골반내의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등이 원인으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면 건강한 생리를 풀어가고 조절해가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하여 직접적으로 통증을 조절하고 주기를 조절하기에 앞서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 자궁과 난소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통증 없이 건강한 생리를 회복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이것이 생리통과 생리불순의 한방치료원리입니다.

치료기간의 경우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 및 현재의 생리통정도와 기능을 살펴 조절하며 3-6개월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한 달에 한 번정도 내원하셔서 치료경과를 확인하며 약이 조절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통증없이 건강한 생리는 자궁건강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며 앞으로의 건강을 지켜가는 중요한 기준이 되니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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