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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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띠롱 작성일14-04-21 11:17 조회1,0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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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살 미혼여성입니다. 1년전에 우연히 검진받으러 갓다가 5.6센치의 난소낭종이 잇다는 진단을 받고 대학병원에가서 정밀검사를 햇는데 통증이 없어서 피임약 처방을 2달받앗는데 부작용이 잇어 한달먹다가 다시 병원으로 갓습니다. 그때 크기가 1센치 줄긴 햣는데 의사님도 수술을 할 크기도 애매ㅎ하하고 통증도 없으니 두고보자고 햇습니다 . 그리고 1년후 난소혹이 잘잇나 싶어서 검진을 햣는데 그대로 잇다고 하더군요 ㅠ 스헝데 설상가상으로 지금 취업준비를 하느랴 10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잇어서 그런지 허리통증이 왓고 성관계후 난소가 잇는 아랫배쪽 통증이 1주째 지속되고 잇네요 ㅠ 통증은 그냥 가끔 콕콕 찌르는 것 같습니다. 복부가팽만해짐을 이번주부터 느꼇구요.. 지금 통증을 느껴 수술을 해야할것 같은데 아무래도 취업준비때문에 가능하다면 한약으로 하고 싶은데 한약을 복용하다 보면 난소낭종과 통증이 사라질수 잇은 확률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ㅠ (통증이 오기 1주일전 혈약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왓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난소낭종

네.

우선 혹의 크기가 큰 변화가 없고 혈액검진상 정상적인 수치가 나왔다면 수술보다는 현재의 통증이 유발되게 된 자궁골반내의 환경을 개선하기위한 치료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난소에 발생하는 혹의 종류는 7-8가지 이상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경과를 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스스로 소멸되는 혹도 있고 매달 생리를 하면서 점차 진행되거나 심한 생리통과 관련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혹도 있습니다.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서둘러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혹의 크기가 5-6vm이상이거나 진행이 빠른 경우, 혹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통 및 관련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경우는 수술을 요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혹이 발병하게되고 통증 유발되게 된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생리를 통해 배출하거나 환경을 개선해 감으로 증상개선 및 유지를 위해 노력해가시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한방치료가 돕게됩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있어 한방치료가 수술을 대체하는 과정은 아닙니다.
해서 내원해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과정을 통해 치료가능여부 및 가능할 경우, 기간,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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