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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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공개 작성일15-01-25 09:24 조회9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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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선근종으로 산부인과갔다가 크기가 너무크고 (7.3센치) 혹위치가 위험해서 자궁을 드러내야한다는 말을들었는데요.
인터넷보다가 이 한의원을 알게됐습니다.
자궁을 드러내지않고.한방치료로 자궁선근종 치료가 가능한가요?
제나이 33인데. 자궁을 드러낼순없잖아요..ㅜㅜ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종 문의

자궁선근증은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굳어가는 질환입니다.
해서 자궁의 근육층내에 발생해서 자라는 자궁근종(혹)의 경우 진행되거나 생리증상이 악화될 경우 수술로 제거하가능하지만 자궁선근증의 경우 자궁벽자체가 두꺼워진 관계로 수술이 불가하며 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통이나 생리시 출혈량이 많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될 경우 자궁적출을 권유받게되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의 크기는 많이 진행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자궁선근증의 수술시기를 결정하는 기준은 크기보다는 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로인한 빈혈의 정도를 살피는 부분이며 이를 통해서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상황을 가늠하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선근증은 매달 생리는 하는 과정에서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를 배출해가지 못함으로 인해서 정체된 생리상의 어혈과 노폐물 등이 자궁의 근층내로 스며 들어 발생하고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 및 그로 인한 순환장애상황 등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은 더욱 건강하게 선근종으로인해서 굳어진 자궁벽은 부드럽게 연화시켜가면서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를 배출하고 조절해 가게 함으로 관련증상을 개선하고 진행을 막아가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부분이며 제 2 의 심장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장기이므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궁적출은 신중하게 결정되어야하며 그 전에 자궁건강회복을 위해 치료와 노력의 시간이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가능하시다면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건강을 살펴 치료가능여부 및 가능할 경우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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