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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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04-12-02 00:57 조회4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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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지금 17살인 학생인데요..
꽤 오래전부터 자궁부위가 가렵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냉이 나왔어요..
맨날 팬티를 갈아입어도 그 다음날 보면 팬티가 누렇게 되어있구요..
질염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어떻해야하죠,ㅠㅠ
전 아직 어려서 산부인과에 가기도 머하구..
엄마한테 병원가자고 하기도 좀 머하구..
인터넷에서 막 찾아보니까
질염이 오래가면 나중에 불임의 원인이 된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초경이 언제 시작되었는지요.
대부분 초경시작 후 2-3년간은 자궁과 난소기능이 미성숙하여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혹은 냉이 많이 배출되는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우선 냉의 량과 가려움, 냄새 등의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염증에 준한 치료를 받는것이 좋으며 기간이 오래 될 경우 자궁기능을 약화시키고 다른 자궁내질환으로 진핼될 가능성이 있으니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급성적으로 발생한 염증이 아니므로 아마도 자궁이 약하거나 손발이 차고 몸이 냉한 경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궁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증상을 개선하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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