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물혹에 대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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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성 작성일15-04-23 10:14 조회1,1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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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멋진하루되세요. 여자친구가 올해 32살인데, 요즘 몸이 좀 이상하다고해서 병원 가보랬더니, 그날밤 시무룩 하길래, 알고보니 자궁물혹이라고 하드라구요. 4cm치라는데, 이친구는 저 만나기전부터 원치 않는 임신을 피하기위해서 양쪽 나팔관을 묶어서 피임을 한상태구요. 이게 나쁜영향이 있는지 .앞에서 티는 안냈지만, 평상시 애기를 너무 좋아하는 이 친구안색이 불임이면 어쩔지 하는 그걱정. 괜히 저한테 미안해하는 모습등. 그래서 제가 대신 몰래 알아보고 있습니다. 밝은아이가 한 삼일동안 시무룩해져있는거 보니 .안쓰럽기도 해서. 사실 작년 한해 이친구가 저 만나기전 큰일을 겪고 적당한 쇼크로 정신과질환 약을 복욕하기도 했었거든요. 기분탓이라고~같이 병원간적도 있구요. 저 만나고 좋아졌는지, 약도 끊은?상태인듯 한데, 확실히 좋아지긴했고, 한데 이게 호르몬 영향도 있지싶어서 요목조목 말씀드립니다. 이쪽에 권위자라고 하셔서. . . .이친구 애 셋놓으려고하는데 애기 둘은 아니여도 하나는 나봐야지 싶어서요. 글 읽어보니. 건강위해서도 이 병원시 필요하지싶어서 .제 2의 심장이라 고 하니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  물혹에 대해서. . ,

네.

여자친구분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네요.
우선 정상적인 자연임신을 위해서는 나팔관이 건강(소통)해야 합니다. 피임을 목적으로 나팔관을 묶게 되면 이후 원하는 시기에 임신을 위해 풀었을 때 그 부분이 유착되거나 염증이 생겨 나팔관이 막혀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자연임신이 불가하며 시험관을 하셔야 임신이 가능합니다.

또한 여성의 생식기에 발생한 혹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자궁에 생기는 근육덩어리 혹인 자궁근종과 난소에 발생하는 피가 고인 혹  물혹입니다. 자궁근종의 경우는 발생하면 작아지거나 없어지지 않으며 매달 생리를 하면서 점차 진행됩니다. 이에 비해 난소에 발생한 뭃혹의 경우는 생리나 배란 등을 전후해서 호르몬의 변화로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자궁근종은 발생위치와 자라는 방향에 따라서 착상 및 유지에 어려움을 초래해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정신적이 문제도 여성들에게 있어서는 호르몬조절과정에 장애를 초래하기도하여 생리이상이나 자궁근종, 난소물혹 등의 발병과 악화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해서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여자친구분과 함께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좀 더 구체적인 답변 및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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