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과 자궁폴립내막증 수술후 한방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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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gocho 작성일15-05-25 22:13 조회1,2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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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52세인데 4월말경에 자궁선근증과 자궁폴립내막증으로 하혈이심해 수혈을 받고 폴립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생리일보다 빠르게 생리를 시작했는 데 9일째 출혈이 그치지 않고 계속되면서 양도 점점많아 지고 통증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미레네 장착으로 수술전 하혈할때 양보다는 많이 적어졌으나 부정출혈과 통증이 계속되고 있어 또 빈혈이 심해질까 두렵습니다. 이런상태에서 한방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증과 자궁폴립내막증 수술후 한방치료

네.

자궁내막 폴립을 제거한 뒤라도 생리량이 많아지는 증상은 자궁선근증의 주된 증상중 하나로 현재의 출혈량이 조절되지 않아 빈혈이 지속될 경우 자궁적출의 직접적인 이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미레나의 경우도 삽입되어 난소기능을 저하시켜 페경을 당기기위한 방법으로 자궁선근증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통과 생리시 출혈량을 줄여가기 위한 역할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3-6개월 정도 미레나가 인체에서 인위적으로 난소기능을 저하시켜가는 과정에서 불규칙한 출혈이나 장기간의 소량출혈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서 현재의 증상은 메레나의 적응과정이거나 미레나가 제대로 생리를 컨트롤해가지 못하는 과정 두 가지로 미루어볼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한의학적인 치료는 현재 삽입한 미레나 역할을 대신하는 목적이 아닌 근본적으로 자궁선근증과 자궁내막증식증으로인한 폴립 등의 질병이 발병하고 악화되는 자궁골반내의 환경 및 기능적인 건강상황을 살펴 스스로가 생리를 컨트롤하고 조절해 갈 수 있도록 회복하고 돕게 됩니다.
즉 현재 미레나로 여성호르몬을 억제해 인위적으로 생리량을 줄여가고 있지만 이는 자궁난소 스스로가 회복되어 잡아가는 과정이 아닌 만큼 자궁과 난소 및 주변생식기능을 회복해가는 기능적인 건강을 추스려 컨디션을 회복하고 폐경이후까지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보존해 갈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입니다.

해서 가능하시다면 내원하셔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 건강을 살펴 치료가능여부 및 가능할 경우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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