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자궁내막증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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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혜영 작성일16-05-10 14:28 조회1,610회본문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네.
걱정고 고민이 많이 되셨겠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결혼전 미혼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으며 이로 인해서 가임기여성들에게는 불임의 30-40%정도 원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진단후 막연한 걱정과 고민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발병한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을 건강하게 회복해 감으로 건강한 생리를 배출하게 함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관련증상을 치유하며 건강한 임신을 위해 치료하고 노력해 가셔야 합니다.
자궁이 하는 중요한 역할 두 가지는 생리아 임신입니다.
즉 매달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리를 배출할 경우 결혼 후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과정에 이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평소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 건강하지 못한 생리를 하게 될 경우 특히 자궁내막증의 경우 정상적으로 생리를 통해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시 어혈과 노폐물 등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현재 2.5cm정도라면 혹의 크기만으로는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자궁내막증은 발생후 생리를 하는 과정에서 점차 진행되므로 대부분은 혹이 커져 5-6cm가 넘거나 생리통 및 관련통증이 심해져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될 경우 수술을 권유받게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발병환경을 치유해 건강하게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해야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한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으며 이러한 차고 냉한 환경은 자궁과 난소기능을 저하시켜 생리, 임신 등 자궁의 역항을 수행해가는 가정에 문제를 유발하게되는 것입니다.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시간을 갖고 자궁건강을 회복하고 아울러 생활에서도 자궁건강을 위한 식생활개선 및 찜질, 운동등을 통해서 건강한 생리회복 및 바라시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한방치료가 이러한 과정을 돕게 될 것입니다.
치료는 내원해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자궁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되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 됩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시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부분인만큼 회복을 위해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가시기 바라며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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