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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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hin 작성일04-12-24 13:28 조회465회본문
안녕하세요 34세의 미혼여성입니다.
작년에 생리과다와 생리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근종진단을 받았습니다.
7센티라고 하셨었는데 미혼이라 달리방법이 없다고
지켜보자고만 하셨습니다.
한방으로도 어느정도 호전이 가능하다고 하여 작년에
한약을 먹은후 생일주기도 일정하고 생리량 통증 모두 호전이
되어 신경을 못쓰고 있다가 최근 다시 배가 당기고 생리통도 심해져
다시 검사를 하였는데 11센티로 커져서 자궁과 근종이
구분이 안갈정도라고 말씀하시네요 미혼이라고 대책을 시원하게
말씀 안해주시니 답답합니다..겁나기도 하고
다른 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한방으로만 치료가 가능한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생리과다와 생리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근종진단을 받았습니다.
7센티라고 하셨었는데 미혼이라 달리방법이 없다고
지켜보자고만 하셨습니다.
한방으로도 어느정도 호전이 가능하다고 하여 작년에
한약을 먹은후 생일주기도 일정하고 생리량 통증 모두 호전이
되어 신경을 못쓰고 있다가 최근 다시 배가 당기고 생리통도 심해져
다시 검사를 하였는데 11센티로 커져서 자궁과 근종이
구분이 안갈정도라고 말씀하시네요 미혼이라고 대책을 시원하게
말씀 안해주시니 답답합니다..겁나기도 하고
다른 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한방으로만 치료가 가능한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개선되고 근종이 호전되었다 하여도 치료이후 자궁건강을 위한 생활요법이나 식생활개선, 적절한 운동으로 골반순환을 도와주는 정도의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며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근종을 한의학적으로 치료할때도 치료약에 주안점을 5-60%정도 두고 생활속에서 스스로 노력해야하는 부분을 3-40%정도로 보기때문에 치료이후 지금처럼 증상이 개선되었다해도 개선된 상황을 유지하기위한 노력이 부족하거나 신경을 쓰지 않을 경우 얼마든지 재발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우선 현재 11cm면 상당이 큰 편이고 수술을 고려할 만한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미혼이므로 수술의 시기를 서두르기 보다는 현재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하고 자라게 된 환경을 개선하는데 촛점을 두고 일단 근종의 상황을 좀 더 관찰해보시는 방법도 제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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