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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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하게 아픈이 작성일04-12-28 22:56 조회456회본문
안녕하세요..
전 26살의 직장인입니다. 전 옛날부터 생리통이 심했었었는데...요즘도 계속 그러합니다. 학생일때에는 생리통이 시작되면 수업도 듣지 않구 집에 와서 약을 먹고 잠을 청했었는데 이젠 직장인이라 그럴수도 없습니다.
정말 심할때는 병원에도 실려간적이 있었구요..생리통 외에 가끔 배 아랫쪽이 심하게 아픈 적도 있어서 길 가다가도 주저앉은 적이 있습니다. 심할때는 정말 밑 부분이 빠지는 것 같은 그런 통증인데요.
그래서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와 종합병원에서 대장검사, 기타 등등의 검사는 했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었거든요..
현재는 생리통이 있기전이나 생리통이 있을 경우 진통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정말 생리통 때문에 너무 두렵습니다. 생리통이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얼굴과 입술이 하얗다 못해 창백해지고 손과 몸이 덜덜떨립니다.
아랫배도 몹시 당기듯이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혹 이동을 하려면 허리를 펴지 못하고 걷고요..전체적인 모든 장기가 탱탱 붓는 것처럼 아랫배부터 윗배까지 부어올라 건들기도 힘들고요.
생리통이 있을때는 소화도 안되고 심할때는 기침을 하거나 딸국질이 날때도 온몸이 흔들려서 아파 잠 밖에 잘수가 없습니다.
전에 이런 증상 때문에 한약도 한참 먹고 그랬었는데..먹을 때 뿐인거 같아서요..
어떻해야 할까요..정말 생리통 때문에 힘듭니다.
전 26살의 직장인입니다. 전 옛날부터 생리통이 심했었었는데...요즘도 계속 그러합니다. 학생일때에는 생리통이 시작되면 수업도 듣지 않구 집에 와서 약을 먹고 잠을 청했었는데 이젠 직장인이라 그럴수도 없습니다.
정말 심할때는 병원에도 실려간적이 있었구요..생리통 외에 가끔 배 아랫쪽이 심하게 아픈 적도 있어서 길 가다가도 주저앉은 적이 있습니다. 심할때는 정말 밑 부분이 빠지는 것 같은 그런 통증인데요.
그래서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와 종합병원에서 대장검사, 기타 등등의 검사는 했었는데 특별한 이상은 없었거든요..
현재는 생리통이 있기전이나 생리통이 있을 경우 진통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정말 생리통 때문에 너무 두렵습니다. 생리통이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얼굴과 입술이 하얗다 못해 창백해지고 손과 몸이 덜덜떨립니다.
아랫배도 몹시 당기듯이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혹 이동을 하려면 허리를 펴지 못하고 걷고요..전체적인 모든 장기가 탱탱 붓는 것처럼 아랫배부터 윗배까지 부어올라 건들기도 힘들고요.
생리통이 있을때는 소화도 안되고 심할때는 기침을 하거나 딸국질이 날때도 온몸이 흔들려서 아파 잠 밖에 잘수가 없습니다.
전에 이런 증상 때문에 한약도 한참 먹고 그랬었는데..먹을 때 뿐인거 같아서요..
어떻해야 할까요..정말 생리통 때문에 힘듭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같은 증상이라도 환자의 체력, 성격, 치질, 식습관 등 생활환경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게됩니다.
일률적으로 생리통을 가라앉히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지만 통증강도가 심해지고 점점 악화된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함께 개선하려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생리통의 한방치료는 우선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자궁내어혈을 풀게되고 이러한 치료효과를 위해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막힌기운과 혈액을 푸는 약재들을 활용하게 됩니다. 물론 때에 따라서 소화기가 약해 체력적으로 허약한 여성에게는 보강하는 치료도 함께 하게됩니다.
환자분의 경우 일정기간 생리통의 원인을 찾아 치료함과 동시에 식생활과 찜질, 운동 등 생리통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위한 생활속의 노력도 장기간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체력저하, 장기적인 스트레스, 추운생활환경 등 주변의 상활들이 생리통과 밀접한 연관이 되니 단순히 통증만을 보지 마시고 꾸준한 노력과 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용기를 내시고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