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종과 물혹은 같은말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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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픈이 작성일05-09-23 21:20 조회6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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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가 너무 아파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29세구요..현재 동거중입니다.
간혹 배가 욱신거리긴 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기도 출산한적없는데..물혹같은게 생겼다네요..
약 4센티정도 된다고 하눈데..없어질수도 있다고하네여..
1~2개월정도 지켜보자고 의사선생님이 하시는데..
불안해서 견딜수가없네여.
초음파상으로는 굉장히 커보였는데...
4센티면 마니 큰것아닌가요???
글구 근종과 물혹은 같은말인지....그동안 생리는 제 날짜에 했구요..
현재로서는 어찌해야할지..딴병원이라도 가서 제거를 해야할지 판단이 서질않는군요..
몸이 비만한편인데 그것과도 관련이 있는지 알고싶구요
물혹을 제거하더라도 아이가지는데는 지장이 없는지 알고싶어요..
글구.. 혹이 4센티 정도면 얼마나시간이 흘러야 그만한 크기가 되는지도요...서울은 여기서 좀 멀거든요...여기는 마산인데..혹 이쪽에 잘하는 의원이나 병원을 아시면 추천좀해주시면 더 감사드릴께요..
꼭 답글 부탁드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상담자의 경우는 난소의 물혹으로 보입니다.
즉 자궁근종과 난소낭종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각가 다른종류의 혹으로 근종의 경우 자궁의 근육층에 발생하는 근육덩어리의 혹이고 난소물혹은 난소에 발생하는 말그대로 안에 피가고인 낭종입니다.
근종은 한번 형성되면 없어지지는 않고 자궁상황에 따라서 자라거나 악화되면서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등을 나타나게 됩니다.
반면 낭종의 경우 특별히 생리에 이상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가 많고 1-2개월정도 경과후 자연히 소멸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 생리상에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면 구지 수술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며 1-2개월정도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걱정하시는 임신문제는 직접 혹과 연관되지는 않으며 대부분이 혹이 발생하게되는 체질이나 자궁, 난소기능저하로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차고냉한 음식의 섭취는 줄이세요.
생리중이나 피로한상황에서의 성관계는 자궁에 무리를 주게되니 주의하세요.
적당한 하체운동도 자궁건강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좀 더 궁금하신 부분은 직접 전화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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