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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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현숙 작성일05-11-01 17:45 조회515회본문
안녕하세요. 33살의 한아이를 키우고있는 주부입니다.
며칠전부터 오른쪽아랫배랑 허리 다리쪽까지 절이고 아파서 병원에 갔었습니다.
검사결과 자궁에 1cm정도의 근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놀랐고 지금 굉장히 우울합니다.
근종은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하면 더이상 자라지않을까요?
한약을 먹고 좌욕을 열심히 하면 좀 나아질까요?
12월쯤 둘째를 가지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아직 크기는 작지만, 자꾸 눈물만 납니다. 겁도 나구요.
내일쯤 종합병원을 가볼까 하는데...
전에 잡지에서 자궁근종을 수술하지않고 한의학적으로 치료한다는 광고를 본듯해
여기에 문의한번 해봅니다. 자세하게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며칠전부터 오른쪽아랫배랑 허리 다리쪽까지 절이고 아파서 병원에 갔었습니다.
검사결과 자궁에 1cm정도의 근종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놀랐고 지금 굉장히 우울합니다.
근종은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하면 더이상 자라지않을까요?
한약을 먹고 좌욕을 열심히 하면 좀 나아질까요?
12월쯤 둘째를 가지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아직 크기는 작지만, 자꾸 눈물만 납니다. 겁도 나구요.
내일쯤 종합병원을 가볼까 하는데...
전에 잡지에서 자궁근종을 수술하지않고 한의학적으로 치료한다는 광고를 본듯해
여기에 문의한번 해봅니다. 자세하게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중요한 것은 근종의 크기와 근종이 발생했다는 상황이 아닙니다.
근종이 자궁내에 발생하게 된 원인과 자궁환경을 개선해 자궁과 난소가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근종크기는 걱정할 정도가 아니나 저리고 동반되는 통증상태가 자궁이 위차한 하복부와 골반주위로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다면 근종이 성장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가임기의 여성게게있어 근종의 위치와 유발증상등은 임신의 여부에 영향을 미치므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근종은 하복부가 차고 냉해 배출되지 못하고 자궁내에 쌓인 어혈과 노폐물이 돌처럼 굳어지는 병이므로 좌훈이나 좌욕, 찜질, 식생활개선, 적당한 운동등이 치료효과를 높이고 근종악화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계시니 치료를 통해서 자궁건강을 회복하심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