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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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비 작성일06-01-20 00:29 조회4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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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요즘들어 두통이 너무도 심해요...
소화도 잘 되지 않고요...제가 직장에 삼일정도 나갑니다..
근데 밥을 제때 잘 먹지 않아서 그런건지...위액 냄새가 나기도하고,
위가 답답한게...소화도 잘 되지 않고..어쩔때는 밥을 먹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쓰리면서 배가 고프답니다.
조금만 신경써도 바로 체하고요...
귀 위에 부분을 누가 쪼는것 같이 머리가 너무 아파요..
소화가 되지 않으면 무조건 두통으로 이러지고요..
그런데...직장에 나가면 그래도 두통이 덜한거 같아요.
오히려 집에서 쉬면 그날은 더 심하게 아파요...
활동을 안해서 운동부족으로 나타나는 현상일까요?
2년전에 제가 내과에 가서 헬리코박터균 검사를했을때 정상수치보다 균이 더 적다고 하셨는데..그래서 내시경 검사는 하지 않았는데..
지금저의 상태로 봐서는 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하는건지요?
스트레스 성인지...제 남편은 위염같다고 하기도 하는데..두통이랑도 그게 상관
있는지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물론 소화기에 이상이 생리면 두통으로이어질 수 있습니다. 즉 두통의 원인중 비위기능의 저하와 울체로인한 두통이 해당됩니다.
아마도 정신적인 피로와 스트레스, 긴장 등으로 기운과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되며 오히려 일을 하고있는 동안은 스스로를 정신적인 압박에서 풀어주게되므로 증상이 덜해지고 짐에서 쉴 경우 정상적으로 마음과 몸을 편히하지 못함으로 오히려 증상이 심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러한 경우 물론 위장에대한 검사도 필요하지만 아울러 기능적인 부분은 적당한 운동으로 위장의 운동성을 증가시키고 스트레스를 풀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위장의 부위를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고 가능한 자극적이거나 차고냉한 음식, 너무 기름진음식 등의 섭취를 줄이는것도 증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요즘 마음의 병으로 몸이 아픈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신경성으로 치부하지 마시고 가능한 스스로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을 받아 정신적인 건강을 회복하는데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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