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현수 작성일06-02-14 23:37 조회484회본문
안녕하세요.
35세의 미혼여성입니다.
2004년 11월 처음 산부인과 검사받았습니다.
월요일에 대학병원에서 항문으로 초음파 검사를 처음했는데 자궁에 2.5cm의 혹이 있다고 합니다. 같이 간 엄마도 저도 너무 놀랐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일단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셨고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지만 처음 겪는 저로선 너무나 걱정스럽습니다.
한방에서 약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35세의 미혼여성입니다.
2004년 11월 처음 산부인과 검사받았습니다.
월요일에 대학병원에서 항문으로 초음파 검사를 처음했는데 자궁에 2.5cm의 혹이 있다고 합니다. 같이 간 엄마도 저도 너무 놀랐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일단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셨고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지만 처음 겪는 저로선 너무나 걱정스럽습니다.
한방에서 약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도 하는지 궁금하네요
답답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에 발생하는 혹은 자궁근종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3-40대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으며 평소 하복부가 차고 생리에 문제가 있거나 성격이 예민한여성들에게 발생확률이 높습니다.
대부분 근종이 발견되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여 근종의 변화를 지켜보게되며 만약 근종이 자라고 그로 인해서 생리상에 통증이나 출혈 등 연관증상들이 진행 될 경우라면 수술을 권유받게 됩니다. 문제는 수술이후에도 발병원인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재발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크기로 보아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근종이 발생하게 된 환경과 원인을 개선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기능을 유지할수만 있다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한의학적인 근종치료의 개념도 이와 일치하게 됩니다.
초기에 한의학적인 치료와 아울러 근종이 진행될 만한 생활환경을 개선해나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로 적어주신 내용은 개인신상을 보호하고 개제하오니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