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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이 작성일06-03-06 20:48 조회4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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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5월에 소파수술을 한 경헙이 있고 12월에 초음파를 찍었는데 그 때당시의
물혹 크기가 3센티 정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검사를 받아보니
물혹이 5.5센티로 커져 있다고 하시네요. 생리가 끝난지는 일주일 정도 됐구요.
혹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검사를 해 봐야겠다면서 피를 뽑아 혈액검사를 했습니
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25살 미혼인데요.. 조금 겁이 나네요.
선생님께선은 2개월 정도 더 두고 보자고 하시는데, 수술을 한다면 어떤 방법
으로 어떻게 수술을 하는지 궁금하구요 보험적용 여부도 궁금합니다.
질식 복강경 수술이 있다고 하는데 성경험이 있지만 개복술과 복강경 말고는
없나요? 성경험이 없는 여성인 경우에는 어떻게 수술을 하나요?
후에 성생활이나 임신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도 궁금하구요.
감사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저희는 한의원이므로 수술에대한 방법과 절차, 비용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직접 산부인과상담을 받으셔야 할 것입니다.

다만 미혼여성들의 경우 대부분 유산이후 난소에 발생하는 혹의 경우 생리가 1-2개월 정도 지나면서 자궁과 난소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게되면 자연히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오히려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면 단순하게 시간이 지나기를 기다리는것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손상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정상적인 상황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절하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능이 안정되면서 자연히 혹이 줄거나 진행을 멈추게되며 단순히 수술을 통해서 제거하게 될 경우 오히려 발병원인이 해결되지 않아 재발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자궁이나 난소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의 경우 혹자체를 서둘러 제거하기보다 근본원인을 개선하게되면 진행을 막거나 그로인해 나타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위한 적극적인 치료아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도와드리게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2-3개월남은 기간동안 적극적인 치료와 대책을 강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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