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용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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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주엄마 작성일06-04-04 20:53 조회5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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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만 43세 주부입니다.
두달전 자궁근종 8센치가 있다하여 한달전 근종용해술을 받고 2센치정도 줄어 6센치 정도가 되었습니다. 생리양도 현저히 줄었으며 지금은 루프를 삽입한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는 이상태를 유지하다가 폐경전에 자궁적출을 하자고 합니다.
자궁적출을 하지 않고 더 줄일수 있는지 궁금하며, 루프를 끼운상태에서도 치료가 가능한지요? 가능하다면 어떤방법이 있는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산부인과적으로 근종의 근본치료는 자궁적출을 통해서 재발과 진행을 막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시술과 호르몬요법으로 일시적인 수축을 도모했을 지라도 근본적으로 자궁건강이 유지되고 회복되지 않으면 진행과 재발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수술이후에 근종의 성장을 줄이고 출혈을 줄이기 위해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인위적으로 감소시킨 상황이라 생각되며 실제 자궁이 건강해지는 부분과는 무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근종을 수축시키는데 목적을 두지 않으며 자궁과 주변의 오장육부가 건강해지면서 근종의 악화와 성장을 막을 수 있는 상황과 몸상태를 만드는데 있습니다.

현재 산부인과적인 시술과 루프삽입 등과는 별개로 기능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질 수 있으며 오히려 이러한 기능적인 회복이 앞으로의 폐경과 갱년기이후의 건강유지와 건강한 폐경을 맞이하게 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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