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가 단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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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미진 작성일04-06-08 15:20 조회6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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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랫배... 그러니깐 흔히들 똥배라고 하지요..
>윗배가 조금 나오기는 했지만 거기에 비해
>아랫배가 좀 많이 나왔어요...
>배에 힘을 주어도 들어가지 않고요..
>예전에는 그냥 살이려니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좀 이상해서요...
>신경을 좀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랫배가 굉장히 단단해 져요...
>좀 아프기도 하고요...
>눌르면 통증도 조금있는듯하고요...
>
>잠을 못자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다른일에 계속해서 신경을
>쓰고있으면 나와있는 아랫배가 더 많이 나오고요
>단단해지고 눌르면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
>다른 질병이 있어서 그런것인지...
>올해 초에는 산부인과에가서 초음파하고
>자궁암 검사를 했는데 별 이상없이 나왔거든요~?
>자궁암 검사는 루프를 뺄때 같이 했습니다.
>
>루프는 한 한달정도밖에 안끼었어요..
>저한테 루프가 맞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자궁에 약간의 염증도 있고요..
>
>염증이 있어서 그런지 냉의 냄새도 좀 납니다.
>하루정도 속옷을 안 갈아 입으면 많이 심해요...
>
>성관계를 가질때에는 매번 아픈것은 아니지만
>절반정도는 자궁이 좀 아픕니다...
>쑤신다고 말해야 하나.... 조금 쑤시듯이 아파요...
>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은 아닌지...
>정밀검사를 받아하는것인지...
>
>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기능적인 문제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자궁이 치고냉한 여성의 경우 실제적으로 하복부와 골반을 중심으로 비만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실제적으로 아랫배가 나오면서 근종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처럼 초음파상 문제가 없다면 대소변이나 생리의 배설이 원활하지 못해서 숙변과 어혈 등이 정체되어 나타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즉 순환이 않되고 기능이 약한 부분으로 노폐물이 쌓인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매일 한 시간 정도 아랫배를 따뜻하게 찜질을 해주세요.
가급적 차고냉한 음식의 섭취를 줄이거나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 쑥을 이용한 좌훈 등을 활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규칙적인 걷기와 조깅 등으로 골반순환을 도와주세요.
이러한 사항들을 어느 정도 지켜나간다면 하복부의 불쾌감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하복부순환문제에 대한 부분을 한의학적인 기능검사와 치료가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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