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이면 완전한 불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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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미 작성일06-11-23 10:00 조회599회본문
결혼2년차 되어가는 27세 여성입니다.
결혼하면서 공부관계로 6개월정도 피임(콘돔사용)을 했구요.. 체중도 결혼후 3개월정도에 무려 8~10Kg정도 확 늘고 엄청 피곤하고요...
결혼 9개월이 지나면서 4개월정도 생리를 하지 않아 병원과 한의원을 찾았더니 배란관련 부분의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의심된다 하시더라구요...
한의원 약을 15일정도 먹으니 생리를 다시 했어요.. (처음엔 2개월 간격으로 2번 하고 지난달에는 1달만에 했습니다. 이번달은 아직 안했고요..)
결혼전에도 생리주기는 워낙 불안정했지만, 거른 적은 없었어요..
저는 다 나은 줄 알고 배란일 맞춰서 임신시도하려고 며칠전 산부인과를 찾아 초음파로 검사해보니 난소안에 작은 난포들이 많은데 제대로 자란 하나의 난자(?)가 없는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너무 불안하고 걱정스럽네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맞는지... 만약 맞다면 한약 먹고 치료하면 임신가능 한가요?
정말 임신을 원하는데 뜻대로 되질 않아 속상하네요...
제가 이런일로 괴로워할줄은 몰랐어요...ㅠㅠ
선생님과 상담후 병원을 방문할까 합니다...
결혼하면서 공부관계로 6개월정도 피임(콘돔사용)을 했구요.. 체중도 결혼후 3개월정도에 무려 8~10Kg정도 확 늘고 엄청 피곤하고요...
결혼 9개월이 지나면서 4개월정도 생리를 하지 않아 병원과 한의원을 찾았더니 배란관련 부분의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의심된다 하시더라구요...
한의원 약을 15일정도 먹으니 생리를 다시 했어요.. (처음엔 2개월 간격으로 2번 하고 지난달에는 1달만에 했습니다. 이번달은 아직 안했고요..)
결혼전에도 생리주기는 워낙 불안정했지만, 거른 적은 없었어요..
저는 다 나은 줄 알고 배란일 맞춰서 임신시도하려고 며칠전 산부인과를 찾아 초음파로 검사해보니 난소안에 작은 난포들이 많은데 제대로 자란 하나의 난자(?)가 없는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너무 불안하고 걱정스럽네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맞는지... 만약 맞다면 한약 먹고 치료하면 임신가능 한가요?
정말 임신을 원하는데 뜻대로 되질 않아 속상하네요...
제가 이런일로 괴로워할줄은 몰랐어요...ㅠㅠ
선생님과 상담후 병원을 방문할까 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다낭성난소라함은 정상적인 배란시기에 난자가 배출되지 않아 생리주기의 문제를 유발하고 가임기의 여성에게는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낭성난소라는 질환을 환자 스스로 지닌채 태어나는 것이 아니며 생활하면서 스트레스와 신체적, 육체적인 환경변화로 인해서 오장육부의 기능과 특히 자궁난소의 기능이 약해진 것이 문제입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이러한 기능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는 있지만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서 일정부분의 체중관리와 적당한 운동을 통한 자궁골반순환을 도와주고 자궁과 골반주변을 따뜻하게 유지해 순환에 도움을 주며 생활환경을 개선해가는 부분입니다.
건강은 노력해서 만들어가는 부분이지 노력없이 남이 만들어주는 부분이 아님을 명심하세요.
적극적인 한의학적 치료를 권유해 드리고 긍정적으로 상활을 받아드리고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