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이커지면 근종으로 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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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순옥 작성일04-06-28 11:44 조회66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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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나이 40세이며... 두명의 딸을 낳았습니다.
몇년전 부터 자궁이 약간 커져있다며 정기적 진단을 요한다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산부인과 방문을 하였더니 자궁이 많이 커져있다며 3개월 후에 재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생리통이 넘 심해 근무를 못할정도입니다.
그리고 자궁질환과 비만의 관계가 있는지요.. 이상태에 삼가해야할 음식과 생활습관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평소에 복용하는 영양제는 클로렐라와 종합비타민, 심해연어유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읽었는데 성장호르몬이 근종에 좋지않다고 쓰여져 있던데 사실인가요?
저는 추운데서 잘 있지못합니다. 그래서 여름에도 옥매트를 간혹 틀고 잡니다 겨울에는 매일 켜놓고 있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근종과 발생원인이 거의 같은 자궁선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자궁조직으로 생리시의 어혈을 깨끗하게 배출되지 않고 스며들어 자궁일부조직이 혹처럼 부풀어 굳어지는 것으로 생리통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며 통증이 심할경우 수술로 자궁을 적출하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자궁이 차고 냉한 여성, 유산이나 출산경험이 많은 여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률이 높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하거나 호르몬을 자극하는 음식 등을 섭취했을 경우 혹이 빠르게 진행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건강식품중에서도 여성호르몬과 관련된 것들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일상음식에서도 가급적 기름기가 많거나, 우유, 밀가루음식 등은 주의를 요합니다.

또한 여성의 비반중 특히 복부비만과 자궁질환은 연관성이 많으니 가급적 뱃살을 빼기위한 일정량의 하체운동은 지속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의 정도에 개인차가 있지만 진통제를 복용할 정도의 통증이라면 반드시 치료를 받아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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