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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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수현 작성일07-05-22 11:49 조회610회본문
저는 31세 미혼여성(성경험무)입니다. 20대후반부터 생리량이 적어지고 올해부터는 이틀정도면 끝나서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항문초음파로 확인했는데 자궁에 혈이 뭉쳐있다면서 자궁내막증일수 있다고 나중에 성경험있거든 그때 치료하는게 낫다면서 3개월치 피임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그냥있기는 너무 답답해서 한방으로 치료를 해볼까 하는데요 여기서도 초음파검사 하나요. 그리고 어떤 치료를 하고 기간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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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내막증은 정상적으로 생리의 과정에서 자궁내막이 탈락되어 질을 통해서 배출되어야함에도 생리혈이 완전배출이 되지 않고 역류해 난소에 고이거나 골반, 혹은 복강등에 고여 생리시 통증을 유발하거나 진행될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원인은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이 문제이며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냉해 어혈과 차고냉한 슴담 등이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을 방해하게되는 것으로 봅니다.
매달 배출되는 생리는 여성의 자궁이 건강함을 알려주는데 중요한 지표가 되는 만큼 정상적인 생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원인이 되는 자궁과 골반내의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시켜 순환을 돕는 기능적인 치료를 하게됩니다.
내원시 한의학적인 검진을 하게되며 검사과정중 초음파는 항문이아닌 배위로 보게됩니다.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2-3개월 정도 치료경과를 보며 회복과 치료를 하게됩니다.
좀더 구체적인 상담을 직접 전화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