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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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주 작성일07-06-16 10:15 조회4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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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에 사는 35세의 주부로 결혼한지 8년이 되었는데 아직 아이가 없습니다.
결혼 후 처음 2-3년간 적당한 시기에 임신이 되었지만 직장관계로 유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나팔관이 막혀 수술로 제거하게 되어 자연 임신이 불가능합니다.
세번의 시험관 아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현재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지치고 힘이 듭니다.
다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한방에서는 자궁을 밭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봄에 씨를 뿌릴 때 잘 일구고 가꾼후에 파종을 하게 되면 싹이 잘 트듯이 수정란이 착상하게 될 자궁내막이 튼튼하지 못하고 지저분하면 10달간 태아를 유지할 수 없게 되어 유산이 됩니다.
시험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정이후 착상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자궁내환경이 이러한 수정란을 열 달간 품어 성장시킬 수 있도록 자궁이 건강해야 합니다.

수정 자체 보다 그 후에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저하되어 있는 몸의 상태를 회복시키면서 자궁에 정체되어 있는 어혈과 노페물을 제거하여 자궁내막의 상태가 개선된다면 임신이 가능합니다.

최소 2-3개월의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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