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 물혹과 몇가지 이상 증상에 대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아현 작성일07-09-06 00:11 조회787회

본문

8월 중순경 생리가 없어서 검사를 했더니
난소에 4cm가량의 물혹이 생겼다고 합니다.
암검사는 이상이 없이 나왔구요..
생리도 예정일보다 2주 늦게 진행됐습니다...이런일 난생 처음이예욤...

제가 궁금한것은 요즘에 나타나는 이상 증후들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전혀 이런 일이 없었는데
팬티에 소변이 묻은 곳에 구멍이 생겨서 금방 헤지구요...
소변색도 유난히 노란색이구요...냉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구요...
또 하루쯤 놔두면 개미떼가 꼬입니다.

이런 현상들이 위의 물혹이 생긴 것과 관련이 있는지요?
아니면 당뇨나 다른 병이 생겨서 그런 것인지요?
가족중에 당뇨나 비만이신 분은 없으세요...저는 과체중이긴 한데요...
36세고요 첫 아이를 2년 전에 출산한 경험이 있습니다.

요근래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 너무 당황스럽고 걱정이 되어서
꼭 이곳에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간혹 생리가 정상주기보다 늦어지게되면서 검진상 난소의 물혹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여성에게서 매달 규칙적으로 생리가 배출되는 것은 자궁의 건강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만일 평소에도 생리불순이 있었던 경우라면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회복해 주기적인 생리로의 회복을 위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이와같은 생리의 지연상태가 1-2개월 이상 반복 될 경우라면 치료를 요하게 되며 그렇지 않고 회복되는 상황이라면 큰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참고로 비만일경우 주로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로 지방이 축적디는 경우가  많고 이런상황은 자궁과 골반내의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미치게되는 상황이 오게되고 진행될 경우 자궁내질환의 발병원인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소변색이 진하고 냄새가 나는경우 일시적이라면 방광에습열이 많은 상태로 볼 수 있으며 지속적일 경우 생식기주변으로의 혈액순환을 도와 울체되어있는 간과 방광의 습열을 풀어주는 치료를 통해서 개선하게 됩니다.

적당한 체중조절을 통한 복부자빙의 감소는 자궁건강에 중요합니다.

여성미한의원
· 이용약관
여성미한의원
·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