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재발로 자궁적출 권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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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화 작성일07-09-08 19:46 조회616회본문
안녕하세요..
43세 기혼 자녀계획없구요
2002년 심한 생리통으로 병원에갔더니 내막증으로 진단되어
개복수술로 8센티 자궁 혹과 오른쪽 난소낭종을 제거했습니다.
2004년 다시 생리통과 합께 재발 되어 한약을 6개월먹었습니다
그리 호전되지않았습니다
2007년 6월 자궁에 8센티 혹이 초음파상으로 보이고 생리통 아주심해
병원에서 자궁적출 권유받았습니다
유착도 심한듯 복통, 항문통, 요통, 온몸 붓기등..
적출을하면 지긋한 생리통에서 벗어나 시원할것도같은데
후유증도 만만치 않다해서
수술않고 폐경때까지 생리통을 호전시킬 방법을 찾습니다
고민이 많아 불면증까지 생겼습니다
고마운 답변부탁드립니다..
43세 기혼 자녀계획없구요
2002년 심한 생리통으로 병원에갔더니 내막증으로 진단되어
개복수술로 8센티 자궁 혹과 오른쪽 난소낭종을 제거했습니다.
2004년 다시 생리통과 합께 재발 되어 한약을 6개월먹었습니다
그리 호전되지않았습니다
2007년 6월 자궁에 8센티 혹이 초음파상으로 보이고 생리통 아주심해
병원에서 자궁적출 권유받았습니다
유착도 심한듯 복통, 항문통, 요통, 온몸 붓기등..
적출을하면 지긋한 생리통에서 벗어나 시원할것도같은데
후유증도 만만치 않다해서
수술않고 폐경때까지 생리통을 호전시킬 방법을 찾습니다
고민이 많아 불면증까지 생겼습니다
고마운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문제는 생리통과 더불어 나타나는 제반통증들과 연관증상입니다.
대부분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수술이후에라도 발병원인과 환경을 개선하고 유지하려는 노력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발병원인이되는 자궁과 골반내의 순환을 도와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시키켜 유발되는 통증과 증상들의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게됩니다.
물론 치료이후라도 스스로가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하기위한 노력을 게을리하게 될 경우 일정기간이후 재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중요한 것은 환자분이 자궁근종과 내막증재발로 인해서 느끼는 통증과 증상의 정도를 살피는 부분입니다.
물론 자궁이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자궁내질병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게되고 증상의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이후의 회복을 고려하여야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글쎄요.
자궁적출은 최후의 상황으로 가급적 급하게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치료여부 및 현재의 자궁과 몸상태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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