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재발이 되어서..

안녕하세요~
대전에서 사는 29세 직장인입니다..
몇년전에 물혹이 생겼다고 해서 복관경 수술..
그후 2년뒤에 다시 개복하여 한쪽 난소를 절재수술을 받았습니다..
2004년도에 결혼을 하고
임신이 안되어 병원에 가니, 염증과 유착이 심하다고 해서..
임신에는 괜찮다고 해서 믿고
남편이 검사를 받았는데, 불임원인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ㅡㅡ
저는 생리통과 임신을 위해 침도 맞고 한약먹으면서
어혈치료와 식이요법도 운동도 함께 했는데,
오늘 남편과 불임센터에 갔더니.
시험관아기를 권하시더라구요..
전에 저의 기록을 보시고 선생님이
저를 초음파 하자고 하셔서
그 결과 다시 한쪽 남아 있는 난소에 3센티의 물혹이 있다고...
아이를 원하고 있어 다음달 월경 시작하면서 물혹을 다시 한번 확인하자고 하시는데,
저와 남편 둘다 불임의 원인을 가지고 있어서...
찾고 찾아.. 이곳을 알고 상담게시판의 글을 읽고
수술을 받지 않고 한방으로 제가 우선 치료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나해서요..
제가 물혹이 없이 시험관에 성공해서 제가 받아야하니깐 맘이 조급해지네요..ㅡㅡ
내방해서 치료를 받으면 좋으나,
이곳이 대전이고, 직장인으로 매어있다보니,
우선 글부터 올립니다..
저와 같은 상황이 있으신 분들이 혹 있을수 몰라서 공개글합니다..
답변도 다음분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