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서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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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발 작성일04-07-17 16:58 조회6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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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막 결혼한 유학생입니다. 외국이라서 그런지 주위에 병원도 깝게 느껴지지 않아서 걱정이 되지만 검사받으러 못가고 잇어요.. 24살이어서 주위에 물어보기도 조금 그렇고 해서 이렇게 남깁니다.. 남편과 성관계를 가졌는데요.. 조금 다른 위치로 성관계를 3일 정도 하는데 아랫배 쪽이 너무 따끔따금 거리고 아파서 배를 움추리고 그냥 잤어요..
근데.. 그때부터 (7월5일정도)부터 한 일주일 정도 특히 왼쪽 아랫배가 따끔따끔 아프고요.. 소변을 보는데 뭔가 불편한것같고... 그냥 보통 소변볼때도 오랫동안 참다가 소변보는 느낌이 자주 들었어요..그러다가 왼쪽 아랫배랑 다리가 연결되는 곳이 진짜 아팠구요..이상하게 찌릿찌릿 전기오듯 절였어요.. (오른쪽은 괜찮은것 같았는데..) 이곳저곳 눌러서 확인 하려면 왼쪽 아랫배가 넘 아프구요.. 대변봐야하는 그런배는 아닌거 같아요.. 쫌 앞쪽부분도 아팠어요..
다른곳은 대부분 좀 나은것 같았는데 아직 왼쪽 아래배부터 왼쪽 다리와 몸통 아랫배가 연결되는 부분에서 왼쪽 다리까지 절입니다..
오늘 알았는데요.. 예전에는 없었는데.. 삽입하는 부분 안 끝쪽에 이상한 딱딱한 동그란 뭔가가 느껴지네요.. 톡 튀어나와 있어요.. 작은 공같은 무엇가가 느껴집니다..너무 무섭구 그런데 병원에 왠지 찝찝해서 못가겠고... 제가 7/31 에 한국에 나가게 되서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병원에 가도 될지도 걱정되고요... 뭐 잘못되는거 아닌가도 넘 무섭고해서 급한맘에 이렇게 올립니다... 혹시 정말 크게 잘못되는 건가요? 이증상은?
답변 부탁드릴께요...감사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우선 정확한 것른 직접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우선 말씀하시는 증상만으로 보아 관계이후에 쉽게 혹은 자우 유발될 수 있는 외음부생식기의 염증종류 즉 방광염의 초기증상으로 보입니다.
보통 몸이 너무 피로하거나 약해져 있을 경우 무리한 성관계로 유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평소 생리상의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면 그리 많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같습니다. 다만 소변증상이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점점 심해진다면 우선 염증에 관련된 치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안쪽으로 만져지는 부분은 아마도 자궁경부인듯합니다. 즉 정상적인 생식기구조로 다른 여성들도 똑같이 만져질 수 있는 부분이므로 그 부위가 아프지 않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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