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 물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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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남 작성일07-10-31 10:17 조회636회본문
수고하십니다. 저는 42세의 주부인데요, 6개월 전부터 폐경 진단을 받고 호르몬(리비알)약을 먹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주 초부터 생리(피)가 나와서 병원에 가서,초음파를 찍어봤더니,물혹이 (약간 큰)생겼더군요.의사 말로는 시간이 지나면(한달 뒤에 다시 보자고 함)괜찮을거라 하는데,그뒤로 계속 피가 꽤 나오고 있구요, 어떻게 해야 할 지...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폐경기에 복용하게되는 호르몬제는 줄어드는 여성호르몬분비를 다시 늘리기위한 목적으로 처방되어 집니다.
이로인해서 골다공증을 비롯한 갱년기증상을 에방학도 개선하는 효과를 주기도 하지만 문제는 평소 자궁이나 난소에 종양이 있을 경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진행되거나 자라게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현재 보이는 물혹이라하면 난소에 발생하는 혹으로 생각되어지는데 우선 지켜보셔야하며 호르몬조절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혹 기존의 작게 있던 혹이 호르몬제의 복용으로 인해서 자라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우선 현재상황을 단정지어 좋지 않은 상황이라보기는 어려우며 우선 경과를 지켜보아야할것입니다.
참고로 페경은 자연스럽게 여성호르몬분비가 줄어들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이지만 한의학에서느 이러한 페경기를 단순히 호르몬을 보충하는 개념으로 생각지 않고 약해지는 자궁과 주변생식기능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치료와 노력의 과정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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