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음부 절개부분에서 혹이 만져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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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 작성일04-07-20 22:48 조회1,140회본문
아이를 자연분만한지가 10년이 지났고 그 뒤로 유산을 2번인가 했어요.
일년여전부터 회음부쪽 자연분만시 절개했던 부분쯤에서 혹이 만져집니다.(눌러보면)
안만져도 아프고, 만져도 아픈데 산부인과 갔더니 아이낳을때 꼬맨부분이라서 아픈거라고 하지만 그게 일년여전부터 아프다보니 이해가 안갑니다.
두 군데의 산부인과를 가서 진료를 받았지만 꼬맨부분이라서 아픈거라고 하는데
저는책상에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거든요.
늦게 공부를 시작하여 올해 대학졸업반에 있다보니 신경도 많이 쓰이고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또 책상에 오래도록 앉아 있기 일쑤여서 혈액순환이 안돼서 그런건지 싶기도 하고,신경이 예민해져서(시험보려니깐)그런건지 싶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앉아있기가 힘들어서 이곳에 질문 남겨 봅니다.
3월에 치질 수술을 받았구요 5월에 자궁암 검진 해서 별다른 검진결과 없었습니다.
정말로 빨리 치료받고 싶습니다. 할일이 너무 많아요.
일년여전부터 회음부쪽 자연분만시 절개했던 부분쯤에서 혹이 만져집니다.(눌러보면)
안만져도 아프고, 만져도 아픈데 산부인과 갔더니 아이낳을때 꼬맨부분이라서 아픈거라고 하지만 그게 일년여전부터 아프다보니 이해가 안갑니다.
두 군데의 산부인과를 가서 진료를 받았지만 꼬맨부분이라서 아픈거라고 하는데
저는책상에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거든요.
늦게 공부를 시작하여 올해 대학졸업반에 있다보니 신경도 많이 쓰이고 공부하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또 책상에 오래도록 앉아 있기 일쑤여서 혈액순환이 안돼서 그런건지 싶기도 하고,신경이 예민해져서(시험보려니깐)그런건지 싶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앉아있기가 힘들어서 이곳에 질문 남겨 봅니다.
3월에 치질 수술을 받았구요 5월에 자궁암 검진 해서 별다른 검진결과 없었습니다.
정말로 빨리 치료받고 싶습니다. 할일이 너무 많아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단순히 회음부절개의 상처로 인한 것같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오랜기간 의자생활을 하고 스트레스와 긴장 등으로 생식기가 위치한 하복부로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것이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대부분 이럴경우 자궁이나 장, 질 등의 장기들이 제자리를 벗어나 밑으로 하수되거나 빠지는 듯한 느낌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이되는 순환장애와 피로를 풀고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절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앉아있는 시간외에도 스트레칭과 적절한 하체운동을 통해서 생식기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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