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걸까요??

여성미한의원

생리주기는 보통 생리시작일로부터 다음생리의 시작일까지는 말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복용하는 항생제계통의 약이 한의학적으로는 자궁을 차고 냉하게하여 기능적으로는 자궁을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염증을 치료하고 나고 냉이 흐르게 되는 근본적인 자궁내환경(차고 냉하며 습한환경)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곰팡이가 습하고 눅눅한 곳에 서식을 잘 하듯이 곰팡아지체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곰팡이약을 뿌리는 것보다 햇볕이 잘 들게하여 습하고 눅눅환환경을 개선해주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참고로 평소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해주고 몸을 차게하는 환경이나 음식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하체운동으로 골반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