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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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명신 작성일08-03-11 12:21 조회605회본문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얼마전 자궁쪽 검사를 받으셨는데요.
>자궁근종이라고 진단이 나왔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시다가 이번에 혹이 커졌다고 하여
>수술을 하라고 하는데 크기는 7cm정도입니다.
>그런데 자궁과 나팔관까지 다 제거 수술을 하라고 하네요.
>나팔관은 아직 혹이 자란건 아닌거 같고요. 정확히는... 나중에 속썩일지 모르니 수술을 하라고 하던데요.
>수술후의 후유증 때문에 걱정이되서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한방으로 수술을 안하고 치료를 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아는분께 여쭤보보, 책등을 찾아보니 암이나 출혈등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상증세가 아닌이상 굳이 수술을 해서 몸의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고 하던데요.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지요.
>
>바쁘시더라도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어머니께서 얼마전 자궁쪽 검사를 받으셨는데요.
>자궁근종이라고 진단이 나왔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시다가 이번에 혹이 커졌다고 하여
>수술을 하라고 하는데 크기는 7cm정도입니다.
>그런데 자궁과 나팔관까지 다 제거 수술을 하라고 하네요.
>나팔관은 아직 혹이 자란건 아닌거 같고요. 정확히는... 나중에 속썩일지 모르니 수술을 하라고 하던데요.
>수술후의 후유증 때문에 걱정이되서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한방으로 수술을 안하고 치료를 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아는분께 여쭤보보, 책등을 찾아보니 암이나 출혈등이 심하거나 특별한 이상증세가 아닌이상 굳이 수술을 해서 몸의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고 하던데요.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지요.
>
>바쁘시더라도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근종은 자라지 않거나 생리에 특별한 이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구지 수술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 생리의 이상증상이나 요통, 피로감, 부종, 등의 동반증상들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서 점점 자라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머님의 경우 근종이 정기검진을 통해서 자란상태인데 아마도 반드시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자궁뿐아니라 오장육부기능을 함께 살펴 근종의 발생원인과 유발증상, 성장원인 등을 치료함으로 더 이상의 진행을 막게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폐경이후에도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장기입니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궁기능을 회복시켜 근종의 성장을 막아주는 치료와 관리를 받는것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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