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차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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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미 작성일08-04-02 15:46 조회625회본문
오전에 질문을 드렸었는데 병명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재차 문의 드립니다.
제가 신장 때문에 병원에 다니기 시작한 지가 15년 가까이 됩니다.
2005년에는 조직 검사도 받았는데 병명이 "비박성 사구체 기저막 질환"이라더군요.
신체 어느 부위 중 하나라도 중요하지 않은 부위가 있겠습니까만 신장은 특히나 조심스러운 부위여서 그런 말씀(응급실이나 개인병원에서 한약과 신장과의 관계)들을 들으니 염려가 많이 됩니다.
선생님 입장에서 보시면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일 수 있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솔직히 걱정이.........
선생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비박성 사구체 기저막질환은 선천적인 경우가 많으며 사구체의 기저막이 얇아 지면서 혈뇨가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아본 바로는 양방적으로는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으며 대부분이 양성의 병기를 보이며 지속적인 소변검진을 통해서 경과만을 확인하다고 합니다.
이 경우 특별히 한약을 복용만 유달리 신장에 손상을 줄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씀드린대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과로, 몸살, 심한감기를 앓게 되면서 체력적으로 저히 될 경우 혈뇨증상이 더 해지거나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치료하고 계신 약은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과 노폐물을 풀게되며 아울러 약해진 주변의 생식기능을 활성화시키고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현재 가지고있는 근종의 크기 또한 작지 않은 상황으로 더우기 치료외에도 생활에서는 안정과 노력, 식습관관리,운동 등으로 스스로가 신체의 면역성이나 체력적인 부분을 회복해가야하는 시기입니다.
두달째 치료가 들어가는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중간중간 몸의 컨디션이나 경과 등에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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