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비물에서 냄새가 납니다.

여성미한의원

쉽게 비유를 하자면 가정에서 설거지를 한 뒤에 하수구에 낀 음식물찌꺼기를 제거해 주지 않을 경우 부페되어 냄새가 나고 벌레가 모이게 됩니다.

여성들의 경우 한달에 항번 생리를 통해서 자궁내에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평소 하복부가 차거나 혹 스트레스와 피로 등으로 인해서 자궁순환이 저하될 경우 생리시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 있는 어혈과 노폐물이 염증과 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자궁이 차고 냉한 여성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하루 30분 정도 찜질이나 죄훈, 반신욕 등으로 자궁과 골반주변으 혈액순환을 도와주시고 가능한 꽉끼는 속옷이나 의복의 착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 노력하시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냄새가 심해지거나 진행 될 경우 자궁순환을 돕기위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