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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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 작성일04-08-19 17:23 조회5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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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말부터 질염으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성관계후, 다음날부터 이상해서 산부인과에 다녔는데요, 트리코모나스 질염이라고 합니다. 이 성관계전에 1개월전에 성관계가 있었구요, 산부인과에서 암검사, 냉검사를 하였는데, 암검사는 괜찮았구요, 잡균이 있다고 하여 3일동안 약을먹고 괜찮다고 해서 이 성관계를 했는데요, 이 관계후 (몸이굉장히 않좋은 상태였습니다, 감기에, 피로에) 분비물이 이상해서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트리코모나스 질염이라고 했구요, 1주일 치료후 검사를 한병원에서 3회정도씩 했구요, 3군데나 다녔는데요.. 지금 5개월정도 산부인과 치료중입니다. 그동안 성관계는 없었구요. 속옷도 삶아서 입구요. 밑에도 수건으로 닦지않고 휴지로 살짝 물기를 제거한뒤, 드라이어로 말리고 있습니다. 자꾸 재발이 되는데요, 마지막 치료후 냉검사에서 트리코모나스와 칸디나가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한방으로 치료가 가능한지요? 마지막에 항생제 치료할때 거의 생활을 못하다시피하고 오바이트도 많이하고 해서, 더이상 양약치료는 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여기를 알게되었는데요. 어떻게 치료할 방법이 있는지요? 한방도 매일 통원치료를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부산에는 여성전문한방클리닉이 없는지요?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현재의 상황으로는 단순히 균을 소멸시키는 방법이 필요한 시기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즉 급성염증의 시기를 지나 염증이 만성화되면서 자궁기능이 약해지고 항생제 치료를 통해서 소화기능이 약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염증은 단순히 균의 감영에 의해서라기 보다 신체적인 컨디션이나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쉽게 발생하고 악화되는 것입니다.

초기에 감기이후에 체력이 약해진 상황에서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된 것으로 봅니다.
오히려 그이후 몸을 보강하기보다 염증을 가라앉히기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다보니 오히려 몸은 더욱 약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의학적인 치료가 적극필요한 시기입니다.
치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해 경과를 보게되므로 지방이라도 무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직접 전화로 연락주시어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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