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드립니다.

1.12년전 우측난소낭종 자궁내막증으로 난소를 절제했습니다.



2 현재 왼쪽에 재발하여 7년간 혹 사이즈가 4-6cm이고 (크게변동없음)

7년간 생리기간 10일 심한 배란통과 더불어 거의 매달 갈색출혈로

고생하였습니다.(시험관아기 7번 시술한바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출혈에 대해 그냥 나오려니..하고 지내라고 합니다.



3.7개월전 6개월호르몬주사로 생리를 안 하는 동안 몸이 많이 좋았는데

다시 생리를 시작하려고 배란통으로 일주일째 시달리고 있습니다.

난소부분이외에 골반통과 더불어 배변통으로 앉을때 불편함을 느낄

정도 입니다.



4.1-2년뒤 다시 수술을 할까싶은데 걱정입니다.

호르몬주사맞을때는 가스도 안차고 배도 편했는데 다시 이곳저곳이

불편합니다.



5.현제 32살인데 수술하게되면 난소가 반으로 줄어들거나, 보전 될 수 있다

고 장담은 못한다고 하기에 전 이대로 폐경기까지 끌고가는것이 저의 소

원입니다. 심한 배란통과 생리통, 그리고 갈색 출혈을 겪게 될 때마다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 버립니다.



6.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이사람 저사람들이 말하기를 한방으로 약을 쓰면

혹이 더 커지더라 자궁내막증을 힘들더라 이런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간혹 제가 한약을 몇 재 지어 먹었지만 저의경우 작아지진 않았

지만 커지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7.선생님 자궁내막증을 친구려니 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통증(배란통과 갈색

출혈, 생리통)을 치료할 수 있는지요

시험관아기 하느라 그동안 여러병원을 다녀도 선생님들은 오로지 아기 갖

는 것이 우선이라며 통증과 출혈에는 관심이 없고 시험관아기 시술에 전

혀 문제없다며 신경써 주시는 분이 없더군요 작년까지 그동안 병원을 열

심히 다녔지만 지금은 아기에 대한 미련은 버렸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수술이전에 무엇이 저에게 최선의길인지..
2년전부터는 생리통보다 더 심한 배란통으로 더 고통을 받곤 합니다.
배란통과 생리통 갈색출혈이 한방으로 고칠 수 있는건지 어느 정도 한약을 먹어야하는지요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