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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코코 작성일10-01-04 10:22 조회9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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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가 26주기 입니다 때론 28주기고요
생링양은 3일이긴하나 2틀만 양이 많고요. 예전에 28주기에 생리양도 4~5일되었는데
걱정이 되어서요 2틀만 양이 많이 나오고 그렇게 많지도 않습니다.
생리혈은 맑은 빨간색이고요 괜찮은건지..
난소 오른쪽에 혹이 있어요 병원에선 기형종일수도 있고 자궁내막증일수도 있다
말씀하시고요 자궁근종은 1cm 2개 있어요 아기낳는데 문제없다하셨고요

혹시 난소혹 자궁내막증? 생리양과 관계가 있는지요?
2틀만 해도 괜찮은건지요?
걱정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아 더 적어진건지..
걱정이 됩니다..
운동열심히 하고 한약복용하면 생리양이 늘어날수 잇는건지요?
병원에서 난소혹이 5cm 정도 되는데 6개월가량 임신 노력해보고 향후 수술도
생각해보자 하시네요..
마음편히 먹고 그대로 해보려하지만 좀 걱정이 됩니다 미리 손써야하는건 아닌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생리양이 줄어 혹여 혹때문인지 무척이나 걱정이되네요
혹시 먹는게 부실하면 양이 적을수도 잇는건지..
28주기엿는데 26주기 줄어든것도 걱정이되고요
주기랑 생리량이랑 혹이랑 전부 스트레스네요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오히려 지나친 생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혈액순환을 방해해 생리불순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적어주신 생리주기와 양, 색 등을 고려해 볼 때 병적인 상황이라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자궁내막증의 발병원인이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비정상적으로 생리혈이 고여 나팔관을 따라 역류하면서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이 경우에는 생리색이 탁한경우가 많고 냄새가 나거나 덩어리가 동반되는 등 자궁골반내에서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맑은 생리혈이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현재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이 있는 상황과 임신을 해야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볼 때 중요한 것은 혹에 대한 걱정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감으로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의 더 이상진행과 악화를 막고 건강한 임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능적인 안정과 회복을 도모해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이 자궁근종 및 자궁내막증, 불임의 한방치료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리량의 경우는 평소 식사량 및 소화기의 건강상태, 스트레스정도, 혈액순환상태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건강하고 깨끗한 생리와 원활한 생리의 생성과 순환을 통한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궁건강회복을 위한 한방치료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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