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에 대해서

여성미한의원

네.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셨는지요.

 일반적으로 40대 중반이후 페경을 앞 둔 여성들 중 자궁선근종으로 인해서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랴이 많아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경우에 수술하지 않고 자궁을 폐경이후까지 보존하기 위해 미레나 시술을 하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젊은 여성들중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자궁선근종으로 인해서 생리통이나 생리시 출혈량이 많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되는 경우에 수술(자궁적출)하지 않고 자궁을 보존하는 방법으로 시술되어집니다.

그러나 미레나 시술은 4-년간을 거쳐 서서히 여성호르몬분비를 줄여가면서 폐경과 유사한 자궁환경을 만들게 됨으로 임신을 원하거나 가임기여성들에게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닙니다.

자궁선근종은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비정상적으로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진행되면서 생리통과 생리량이 많아지게되며 그 증상의 정도에 따라서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될 경우 자궁자체를 적출하는 수술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자궁선근종의 한방치료는 자궁골반주변의 순환을 도와 원인이 되는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감으로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을 활성화하고 혹으로 인해서 굳어진 자궁벽을 부드럽게 연화시켜가는 치료를 통해서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돕게되며 이 과정에서 스스로 정상적인 생리를 배출케 하고 기능적인 회복에 촛점을 두게됩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있어 한방치료가 유효한 것은 아닙니다.
증상의 정도와 몸상태, 혹의 크기 등을 고려해 치료가능성과 기간 등이 결정됩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