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수술후 치료 방법점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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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jsdl5363 작성일10-01-16 12:21 조회1,1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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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올해로 35살 되는 주부입니다 작년 12월 25일날 죄측 난소 내막증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12월 15일날 생리를 했는데요 1월인 지금도 16일 오늘 생리를 합니다 보통 3개월간 생리를 하지 않도록 약물 치료를 한다고 들었는데 전 아직 그러치료는 없고요 처음 진단 받은곳에서 수술을 하지 않고 진단서를 띠어서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한곳 선생님 말씀이 25날 첨 진단 받은곳으로 가서 검사를 다시 받아 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점 걱정이 되어서요..아직 아기도 없는터라 임신도 해야하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크기는 5cm점 넘은걸로 알고 잇고요 복광경이 아닌 개복술로 수술을 받았습니다..차후에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답변 기다릴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힘든 수술 잘 견뎌내셨습니다.

자궁내막증은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할 생리혈이 자궁내에 남아 나팔관을 따라 역류하면서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생리혈이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으로 가임기여성들에게 발생률이 높고 불임의 30-40%정도 원인으로 작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한 난소의 혹의 크기가 5-6cm이상일 경우 수술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3-6개월간 호르몬치료를 통해서 폐경과 유사한 상태로 생리를 멎게 함으로 더 이상의 진행을 막게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호르몬치료기간이 지나 다시 생리를 하게되면 생리혈의 역류가 다시 나타나게 되어 1-2년내에 60-70% 정도가 재발이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내막증의 발병원인은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를 배출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고 진행되는 것이므로 자궁골반주변의 차고 냉한 기운을 풀어 순환을 돕고 이 과정에서 자궁의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 도와줌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연관되어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 및 연관통증을 개선하게 됩니다. 아울러 수술한뒤라면 재발방지를 막고 건강한 임신을 돕기위한 기능적인 건강회복을 위한 치료를 하게됩니다.
이것이 자궁내막증의 한방치료원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술후 호르몬주사를 맞게되는 경우라도 바로 생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제 시기에 생리를 하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수술 1-2개월뒤 수술하신 병원에서 상처회복 정도와 자궁난소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검진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가임기이며 임신을 해야하는 상황이시므로 수술후유증도 회복하고 재발방지를 위해서 자궁골반내의 환경개선 및 자궁건강회복을 위한 치료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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