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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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수 작성일10-01-20 15:01 조회761회본문
얼마전에 글을 올렸었는데요..
난소낭종이라해서 양측난소는 살리고 낭종만 떼어냈습니다.
자궁내막증이라고도 하는것 같던데... 지금은 호르몬 억제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한번 맞았고요 앞으로 5번정도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궁금한것은 지금 약제를 먹거나 아님 당귀, 인삼, 인진쑥? 이런것들을 먹어줘야 하나요? 아님 6개월후에 먹어야 하나요... 지금은 쉬고 있는데 당귀도 부분에 따라 효과가 틀린것 같던데 어느 부분을 먹어야 하나요?
좌훈인가 하는 것도 지금 해야 하나요?
궁금한것은 많은데 지금 한방치료를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요.....
두서없이 질문을 드린것같습니다.
선생님 자세한 답변부탁드릴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호르몬치료중에는 생리를 하지 않게 되므로 한방치료의 경우 자궁순환을 도와 생리를 통해서 자궁과 골반주변의 어혈을 풀어 기능을 회복하는데 목적으로 두게 되므로 현시기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호르몬요법을 마친 뒤 생리를 하게 될 경우 재발을 막고 자궁내막증의 근본원인이되는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호르몬치료를 하는과정에서 폐경과 유사한 증상으로 몸이 힘들어지거나 기능적인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라면 한방치료를 통해서 노화를 막고 자궁골반주변으로의 순환을 도와 후유증에 대한 부분을 줄여가기 위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줄이기 위해서 가능한 규칙적인 유산소운동과 식사(단백질과 저지방, 해산물, 생선,익힌야채등이 도움이됨), 하복부의 찜질등으로 조리와 회보을 도와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인진쑥 등의 경우 차처럼 드시게 되면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당귀의 경우 당귀의 몸부분은 주로 혈액을 보하는 작용을 하며 당귀의 끝부분은 주로 어혈을 풀어주는 작용이 강합니다. 그러나 약재로 쓸 경우에는 두 가지부위를 적절하게 섞어 활용하게 됩니다.
좌훈의 경우는 수술후 3-4주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문뒤부터 가능합니다.